제목사스카츄완과 마니토바 사업 이민 비교2018-11-15 10:29:04
작성자 Level 10

많은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의 캐나다 현지 경력이나 잡오퍼를 필요로 하는 가운데, 40대 이상으로 한국에서 사업체 오너 혹은 간부급 이상으로 오랜 경력이 있는 경우, 연고없는 캐나다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도 어려울 뿐 아니라 설사 고용이 된다 하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녹록치 않습니다. 이런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 증빙이 가능하다면 사업 이민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연방 사업 이민 프로그램은 대부분 중단되고 알버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가 주정부 사업 이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정부 사업 이민의 경우 사업에 대한 투자 가치와 주의 경제 상황 등이 중요한 요소인 이런 면에서 사스카츄완 주정부 사업 이민은 타 주 프로그램에 비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사스카츄완 주는 알버타 주와 마찬가지로 캐나다의 주요 산업인 오일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제조업, 바오 테크놀로지, 온업, 임업, 채광 산업 등의 분야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연방 이민뿐 아니라 많은 주정부 이민이 고득점자 선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사스카츄완 주정부 이민도 사스카츄완 주에서 취업 비자를 통해 일을 하고 있는 existing work permit 카테고리를 제외하고는 EOI 추첨을 통한 고득점자 선발 방식입니다 . EOI란 신청인의 자격 조건을 점수로 환산하여, 매 추첨 시 마다 커트라인을 정하여 고득점자 부터 순서대로 초청장을 발급합니다. 또한 BC사업 이민과 사스카츄완, 마니토바 사업 이민은 모두 선 취업 비자 후 영주권 방식으로 초청장을 받은 뒤 취업 비자로 입국하여 사업체를  운영하여야 노미니를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주정부에 일정 금액을 디파짓하고 영주권을 취득한 뒤 입국하여 사업을 영위하면 디파짓을 환불받는 방식이었으나, 사업을 운영하지 않거나 해당 주에 정착을 하지 않는 케이스가 속출하여 이에 대비책으로 수속 방법이 변경된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느 주에서 사업을 하고 정착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예전보다 더 중요해졌습니다.

사스카츄완 주정부 사업 이민의 수속 과정은아래와같습니다.

  1. EOI (Express of interest) 및 사업계획서 제출
    2. EOI 추첨을 통해 ISA(Invitation to submit an application: 초대장) 수령
    3. 신청비 $2500와 함께 신청서 제출
  2. SINPEntrepreneur Approval Letter 수령 후 12개월 내에 취업 비자로 입국하여 사업 시작
  3. 노미니승인
  4. 연방결격사유심사
  5. 영주권승인

마니토바 투자 이민 수속 과정도 사스카츄완과 대동 소이합니다. 단, 마니토바는 신청서 제출 전에 답사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사스카츄완 주정부 이민과 마니토바 투자 이민  신청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격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산규모 50만불 이상 (마니토바 투자 이민: 동일)
  • 최근 10년 내에 3년 이상 사업체 운영/ 간부급 관리자 경험 (마니토바 투자 이민: 5년 이내 경력 필수)
  • 최대 30만 달러(리자이나) 혹은 20만 달러( 그 외 지역)의 투자를 약속하는 사업 계획 (마니토바 투자 이민: 지역에 따라15만불~ 25만불)
  • 운영하려는 사업체에 대한 경력 학력 등 연관성 증명(마니토바 투자 이민: 동일하나 영어 성적 CLB 5점 필수)
  • 영주권자 이상의 직원을 2명 이상 고용 ( 운영 중인 사업체를  인수할 경우 고용중인 영주권자 이상의 직원에 대한 고용 유지

 

EOI의 점수표를 살펴보면 관련 경력, 영어, 나이, 현지 답사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사항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할 수록 초대장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자산 및 투자금의 규모도 최소 자격보다 더 금액이 커질수록 많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스카츄완 주정부 이민이 다른 주에 비해 갖는 가장 커다란 장점은 영어 성적이 필수사항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영어점수가 있으면  EOI에서고득점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영어 성적없이도 현재 초청장을 받는 점수를 획득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나이는 30~39세의 경우에 가장 큰 점수를 받습니다만 연방 express entry 프로그램에 비하면 나이에 대한 점수폭이 최대 15점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5일 이상 사스카츄완주를 답사하여 사업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회계사나 부동산 전문가 또는 사업 운영에 대한 조언을 주는 정부 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고 계약서 및 보고서 등을 작성하는 것만으로 15점의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매우 흔한 예를 들자면 54세에 대졸 학력에, 5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년 매출 5억 규모의 사업체를 10년간 운영한 경우 답사를 거쳐 외곽 지역에 사업체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영어 성적이나 다른 조건 없이 100점의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초청장을 받은 점수대를 살펴보면 80점에서 110점 사이에서 초청이 이루어지므로 100점 이상을 받는다면 초청장을 받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취업을 통한 이민 프로그램들이 점점 조건을 강화해가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사업 이민 신청 조건도 개인의 자격뿐 아니라 자산과 투자 금액을 점점 높이는 추세입니다. 또한 영어를 못하는 4-50대에게 캐나다 이민의 기회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스카츄완 주정부 이민은 이런 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사스카츄완 주정부 사업 이민의 2018-19년도 쿼터는 11월 21일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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